코골이 고치는 법 꿀팁 6가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골이 고치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저도 코골이를 심하게 하는 편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너무 흔한 일이고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많이 있지만 코골이는 무호흡증과 함께 나타나 심각한 건강에 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신뿐 아니라 옆에 함께 수면하는 사람도 방해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래 포스팅을 보시고 코골이에서 해방되어 편안한 수면 하시길 바랍니다.
코골이 원인 및 증상
코골이 원인
현재 코골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골이 원인의 대부분은 비강에서 시작되어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통로가 좁아져있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으로 인하여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 편도 등의 조직이 비대해진 경우에 목 안의 공간이 줄어들고 통로가 좁아져 코골이가 나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짧은 사람에게도 코골이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인두 주변 근육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인두의 기도 확장근의 힘이 횡격막에 의한 흉곽 내 음악을 이겨내지 못할 때에도 코골이가 나타납니다.
코골이 증상
코골이 증상은 자칫 무호흡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코를 심하게 골면 무호흡 중으로 산소 포화도가 저하될 수 있는데요,
수면 중 자신도 모르게 상체를 일으켜 반쯤 앉은 자세로 호흡을 하고 심하면 쓰러지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코골이가 심한 경우, 똑바로 누우면 호흡이 더 어렵기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 몸을 자주 뒤척이고 온 침대를 돌아다니며 자게 됩니다. 코골이가 심한 사람은 주간에도 피로감, 졸림증, 성격변화, 성 충동 감소, 발기부전, 잦은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골이 고치는 법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이 심한 분들은 우선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생활습관과 몇 가지 수면자세의 변화로 증상이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음주를 줄이고 체중을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이 찌면 목이 두꺼워져서 목안의 통로가 좁아져서 코골이와 무호흡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금주, 과식을 하지 않는 습관으로 코골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1.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누워 자기
똑바로 누워 자게 되면 비강과 인후두사이의 통로가 더욱더 좁아져 호흡하기가 힘들고 코골이와 무호흡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옆으로 누워 자게 되면 이런 증상이 없어 코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 똑바로 누워 주무시는 분들은 등뒤에 테니스공을 2개정도 깔고 주무시면 불편해서 무의식적으로 옆으로 누워자게 됩니다.
2.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
매번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살이 찌면 목 부분이 두꺼워져 목안의 통로가 좁아지게 되고 호흡하기 더 힘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코골이가 심해지게 되고 나아가 무호흡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멋지고 예쁜 몸도 만들고 코골이에서도 해방되세요.
3. 술이나 수면제 등 약물 금지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의 중추신경계 활성을 둔하게 하기 때문에 코를 더 심하게 골게 됩니다. 코를 골면 뇌에서 숨을 쉬라고 지시를 계속 보내지만, 알코올 때문에 둔해진 상태라 몸의 반응이 느려져 무호흡이 길어지고 코골이가 계속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고 코골이도 좋지 않습니다.
4. 코 내부 청소하기
코 안의 염증으로 인해 코가 막혀 있다면 통로가 좁아져서 코골이와 무호흡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약국에서 코 청소하는 세척기를 사서 자주 코 청소 및 소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수면 3시간 전 과식 피하기
수면 전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우리 몸은 소화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고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코골이가 심하게 됩니다. 자기 전에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양압기 치료, 수술적 치료 등
생활습관이 수면 자세의 변화로도 코골이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치료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수술적 치료보다는 비수술적인 치료도 효과가 좋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1. 양압기 치료
-수면 시에 좁아지는 기도에 산소를 공급해 주는 장치입니다.
2. 구강 내 코골이 장치
- 보통 치과에서 추천하는 방법으로 입안에 착용하고 양압기보단 가볍습니다.
3. 비강확장기
- 코의 비강을 확장시켜 주는 보조기구로 본인의 코에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코골이 방지스프레이
- 스프레이를 뿌려 비강을 확장시키는 성분을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스프레이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코를 골수 있습니다.
오늘 내용을 토대로 코골이 증상이 심하지 않은 분들은 실천해 보시고 증상이 완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증상이 심각하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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